“세정지원 강화로 민생안정 노력”
“세정지원 강화로 민생안정 노력”
  • 강선일
  • 승인 2016.12.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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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수 대구국세청장 취임
윤상수-대구국세청장
신임 윤상수(사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6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세정지원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41대 대구국세청장에 취임한 윤 청장은 대구국세청의 세정방향을 이같이 밝히고, 향후 업무추진 방향으로 △성실납세문화 정착 △복지세정 실천 △준법 및 청렴 실천 △올바른 인사문화 정착과 조직내 소통·화합 분위기 조성 등을 설명했다.

윤 청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성실납세만이 ‘최선의 절세’란 인식이 정착되도록 세법질서 위반행위에는 엄정 대처하는 한편, 성실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불편없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정상적 경영활동을 위해 세무부담은 최소화하고, 영세납세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세정을 차질없이 집행해 서민생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청장은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않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의 고사성어인 ‘지족불욕 지지불태(知足不辱 知止不殆)’를 인용하며, 대구국세청 간부 및 일반직원들에 대해 ‘준법과 청렴’의 적극적 실천을 당부했다.

또 정당한 성과에 마땅한 보상이 따르는 올바른 인사문화 정착으로 대구청 직원들이 서로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소통·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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