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진철로 원스톱 해결
구미시는 12일 시청 민원실에서 시민에게 밝은 미소로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지난해 4분기 스마일(Smile)왕으로 김소연(기업민원계)씨를 선정하고 스마일왕 증서를 전달하고 스마일 액자를 게첨하며 스마일왕 탄생을 축하했다.
Smile왕은 매년 분기별로 모범적으로 ‘Smile’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정하는 행사로 스마일 측정 현장 조사, 스마일 메신저 활동, 직원 설문, 스마일 다짐시간 참여도의 네가지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김소연 씨의 Smile왕 액자는 스마일365 실천의 상징으로 3개월간 민원실에 게시된다.
김씨는 공장 인·허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평소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를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쉽게 안내 하며 원스톱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해 민원인들로부터 칭찬사례를 이어오고 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민원인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구미시의 이미지로 민원인에게 늘 밝은 미소와 친철한 인사로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좋은 시정을 이루어 나가자”고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