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대표하는 실업팀인 대구백화점 사격단 소속 박병수 선수(사진)가 올해 사격 국가대표 선수에 발탁됐다.
16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박병수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13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공기권총 단체 1위 등 실력을 인정받아 올해 2위로 사격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 선수는 오는 3월 말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되는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시작으로 1년간 사격 국가대표로 활동한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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