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혜경·정경열 교사 ‘대한민국 스승상’
대구 최혜경·정경열 교사 ‘대한민국 스승상’
  • 남승현
  • 승인 2017.06.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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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연수·선수단 창단 공로
홍조근정훈장·근정포장 수여
대상수상자효명초최혜경교사
최혜경 교사
동정논공초정경열교사
정경열 교사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원 2명이 제6회‘대한민국 스승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9명의 수상자 중 대구 효명초 최혜경 수석교사가 대상을, 논공초 정경열 교사도 초등교육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효명초 최혜경 수석교사는 학생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믿음으로 평소 수업을 상시 공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을 위해 복식학급인 소규모 학급부터 대도시의 대규모 학급까지 행복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수업 나눔 워크숍 및 원격연수 콘텐츠 제작과 연수 개설등을 했다.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논공초 정경열 교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기 위해 태권도 시범단을 창단, 시범공연 및 미국 초청 순회공연에 이어 태권도 선수단을 창단했으며 가야금 병창과 사물놀이, 다문화 어울림 소리단 지도 등 전통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대상 수상자인 효명초 수석교사 최혜경씨는 홍조근정훈장, 초등교육분야 수상자인 논공초 교사 정경열씨는 근정포장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후원하며 올해 6번째를 맞는다.

남승현기자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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