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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소리 대구 첫 바이올린 리사이틀

기사전송 2017-10-25, 21: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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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문화예술회관 공연
모차르트 ‘소나타 E단조, K304’
라벨 ‘소나타 제2번’ 등 선봬
섬세하면서 강한 테크닉 기대
김봄소리_사진 3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으로 ‘2017인대구월드와이드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리사이틀’을 11월 3일 오후 7시30분 팔공홀에서 연다. 2016년부터 선보인 ‘인대구 월드와이드 아티스트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인지도가 있는 지역 출신의 아티스트를 초청한 독주회 형식의 공연으로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진행되며, 이번이 4번째 공연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해외 유명 콩쿠르에서 좋은 성과를 선보이고 유수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와 함께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로 대구에서 첫 단독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예원예고,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졸업하고 뉴욕줄리어드 음대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 졸업했으며, 줄리어드 음대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에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해 재학 중이다. 현재 세계적인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Sylvia Rosenberg, Ronald Copes와 공부하고 있고 금호 악기 수혜자로 선정돼 금호 아시아나문화재단으로부터 이탈리아 투린에서 1774년에 제작된 J.B.과다니니 바이올린을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작은 몸에서 섬세하면서 강렬한 선율로 세계무대에서 굵직굵직한 저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봄소리’는 예원학교 재학 시 금호영재로 데뷔해 2010년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입상과 제10회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로 유일하게 입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후 2011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차이나 국제 콩쿠르 한국최초 우승, 2012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입상, 2013년 뮌헨 ARD콩쿠르 우승 및 현대음악상을 수상, 2015년 줄리어드 콘체르토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충분한 자질을 검증받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마에스트로 야첵 카스프쉬크, 루카스 보로비츠, 안드레이 보레이코, 마린 알솝, 유리 시모노프, 파블로 헤라스 카사도, 장카를로 게레로, 쥴리안 코바체프, 리 신차오 등 국내외 저명한 지휘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는 솔로이스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BRSO)을 비롯해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모차르트 곡 중 유일한 마이너 곡으로 슬픔과 애절함이 묻어나는 ‘바이올린 소나타 E단조, K304’으로 펼치며, 우아함과 설렘의 긴장감이 오고가는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이 전반부에 연주된다.

후반부에는 조금은 차분하고 고요한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과 짧지만 실험적인 테크닉이 요구되는 ‘리샤르 뒤뷔뇽’의 ‘르투르 아 몽포르 라모리’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 중 가장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곡이며 집시풍의 멜랑꼴리한 멜로디가 매력인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노’를 엔딩 곡으로 선사한다. 전석 1만원. 053-606-6133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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