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주신 소명으로 여겨
발전방향 모색 역량 쏟을 것”
발전방향 모색 역량 쏟을 것”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제8대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라파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을 위해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정우(요한) 총장, 1대리구 교구장 대리 박석재(가롤로) 신부, 대구가톨릭평화방송사장 이창수(야고보) 신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차순도 회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권오춘(베드로) 교수 등 여러 귀빈과 교직원 500여명이 자리했다.
조환길 대주교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으며 의료원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 이경수 신부는 취임사를 통해 “하느님께서 제게 주신 소명이라고 받아들이고, 교회의 의료 소명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멀리 가기 위해서 채워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가까이에서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며 “의료원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전략 수립에 에너지를 쏟겠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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