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학습으로 직원역량 강화
DGB 플랫폼 경진대회 등 운영
DGB금융그룹(회장 직무대행 김경룡)은 지난달 26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그룹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며, 디지털 금융 발전에 앞장설 ‘DGB디지털 패셔니스타(DIGITAL FASHIONISTA)’ 1기 발대식을 가졌다.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디지털 기술 및 트렌드 학습을 통한 그룹 직원의 디지털 역량 향상과 내·외부 아이디어를 융합한 DGB금융그룹만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조직된 모임이다. 그룹내 7개 계열사에서 디지털에 대한 관심과 높은 도전정신을 가진 수습행원부터 과장급에 이르기까지 청년층 22명을 선발해 출범했다.
1기 멤버들은 올 연말까지 DGB 플랫폼·핀테크 경진대회 운영 및 참가, 디지털과 연계한 상품·서비스 제안, 그룹 디지털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김경룡 그룹 회장 직무대행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어떻게 길을 만들어 갈지 고민하면서 출범한 디지털 패셔니스타가 DGB의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는 첨병이란 사명감을 갖고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