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27일 월요일    단기 4350년 음력 2월29일(癸丑)
  • [좋은시를 찾아서] 편지
    점심을 얻어먹고 배부른 내가 배고팠던 나에게 편지를 쓴다 옛날에도 더러 있었던 일, 그다지 섭섭하진 않겠지? 때론 호사로운 적도 없지 않았다 그걸 잊지 말아주기 바란다. 내일을 믿다가 이십 년! 배..
    03-21 21:40
  • [달구벌아침] 손보다 깨끗한 발?
    신천 둔치에 개나리가 피었다. 마침내 봄은 오고야 말았다. 수양버들의 머리카락도 며칠 전부터 연두빛으로 앙글거린다. 하지만 우리가 모여 사는 이곳은 아직도 우당탕 거리며 겨울의 끝자락을 채 떨치지..
    03-21 21:39
  • [기고] 너희들은 어찌 시를 배우지 않느냐?
    따뜻한 봄날을 맞아 근대로의 여행 두 번째 길 청라언덕을 갔다. 청라(靑蘿)는 푸른 담쟁이덩굴을 말한다. 그곳은 작곡가 박태준의 꿈과 추억이 서린 곳으로 ‘동무생각’의 시비가 있다. 원래 제목은 ‘..
    03-21 21:39
  • [사설] 대구시 국비 확보, 부처 반영이 첫 고비
    전국의 지자체들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대구시도 예외가 아니다. 대구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목표액을 3조원 이상으로 잡고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안 반영을 위한 체..
    03-21 21:28
  • [사설] 독버섯 같은 ‘가짜 뉴스’ 막을 길 없나
    각 정당의 당내 경선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요 후보의 캠프에서는 ‘가짜 뉴스’ 막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사용이 일반화하면서 소위 ‘찌라시’ 형태의 출처를 알 수 없는..
    03-21 21:28
  • [대구논단] 화사한 봄볕에 고개를 돌리는 청년 파산
    인생의 가장 황금기인 청년들이 2017년 봄볕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기성세대들은 청년들을 끌어주기 보단 제 살길에 바빠서 힘들고 청년들은 사회생활의 시작조차 하지 못한채 이력서만 바라보는 기업해바..
    03-21 21:28
  • [기고] ‘제2회 서해수호의 날’에 부쳐
    오는 3월 24일(금)은 ‘제2회 서해수호의 날’ 이다. 일반 국민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이날이 우리 국민들에게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북한 도발로 빚어진 참극의 사실을 응축한 상징적인 날이라..
    03-21 21:28
  • [좋은시를 찾아서] 버리는 세상이 아름답다
    이 세상 욕망의 짐을 조금만 던져버리면 들꽃보다 가벼운 것을 세상 재물 짐을 받을 수 있는 기쁨보다 줄 수 있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알면 이렇게 행복하거늘 세상 명예 짐은 올라갈 때 힘들고 내려..
    03-20 21:32
  • [달구벌아침] 사랑이라는 이름의 범죄, 스토킹
    지난해 4월 서울 가락동 대낮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젊은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피해자와 교제하다 헤어진 가해자는 교제 기간 중에도 피해자를 감시하고 집착했다. 이별 이후에도 사진과 영상을..
    03-20 21:31
  • [기고] 땅에 묻은 가축, 그 이후는?
    새해 들면서 좀 뜸해지긴 했지만 우리는 지난 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창궐하여 닭과 오리 등 가금류 3300백만 마리를 살 처분이라는 이름으로 땅 속에 묻었다. 게다가 구제역까지 겹치면서 덩치가..
    03-20 21:31
  • [사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신성장동력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이란 고무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미래교통전략연구소장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19대 대선 공약화를 위한 시민토..
    03-20 21:19
  • [사설] 박 전 대통령 검찰조사 ‘진실’ 밝혀내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박 전 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이다. 조사를 앞두고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이 각기 나름대로 철저한 준비를 했다. 그런 만큼 오늘 검찰 조사에서는..
    03-20 21:19
  • [대구논단] 개헌과 분권
    개헌하자는 논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헌법을 개정하자고, 큰일 날 일도, 사소한 일도 아니다. 국민적 관심과 동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행 헌법은 지난 세기, 1987년에 개정된 이후 30년 동안..
    03-20 21:18
  • [미디어포커스] 정유라 변호사 사망
    정유라 변호사의 갑작스런 사망에 관심이 높다. 변호사의 사망은 정유라 송환과 망명신청 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비선 실세’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03-20 21:18
  • [좋은시를 찾아서] 초록 예찬
    조물주가 지상의 태반을 초록으로 물들인 것은 너무도 잘 한 일, 너무도 잘 한 일. 만약 초록 대신 노랑이나 빨강으로 물들였다면 사람은 필시 눈동자가 깨지거나 발광하고 말았으리… ◇박희진=19..
    03-19 21:36
  • [의료칼럼] 갱년기 이후의 건강관리 남녀의 차이
    갱년기 이후 나이든 환자분들을 진료하다보면 건강 문제에 남녀 차이를 볼 수 있다.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여성은 갑작스런 갱년기로 남자보다 뼈가 약해져서 골다공증, 관절염이나 골절로 고생하는 경우..
    03-19 21:35
  • [포토에세이] 보리밭
    봄이 되면 봄바람을 따라 들녘 길을 나선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미풍에 헝크러진 머리카락 쓰다듬으며 내 영혼을 바람에 실어 보낸다. 자연의 아름다운 선율에 보리밭은 춤을 추기 시작한다. 세상살이의 혼..
    03-19 21:34
  • [사설] 대구의 관광명소…‘대구둘레길’ 138km
    ‘대구둘레길’이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구 외곽의 산-들-강을 연결하여, 지역의 생태, 역사, 문화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둘레길이다.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03-19 21:00
  • [사설] 4당의 불꽃 튀는 당내 경선 레이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4개 정당이 일제히 당내 경선전에 돌입했다. ‘5·9 장미대선’을 향한 4당의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 것이다. 이번 대선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조기..
    03-19 21:00
  • [대구논단] 삶을 위한 죽음의 노래
    경제협력기구(OECD)에 따르면 회원국 중에서 자살률이 12년째 1위인 나라가 이 곳,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어떤 것들이 그들에게 죽음의 선택이라는 ‘삶’보다 힘든 죽음의 ‘용기’를 주었던 걸까...
    03-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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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