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17일 수요일    단기 4351년 음력 12월1일(己酉)
  • [대구논단] 그대 있어서 따뜻한 세상
    연말연시에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차갑고 춥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날씨 때문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목사인 나는 날씨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추위를 느낄..
    01-01 18:41
  • [기고] 새로운 환경보전운동
    어린시절 동네에 큰 잔치가 있을라치면 할머니는 늘 ‘계란’과 ‘쌀’을 준비해 갖고 가셨다. 짚풀을 얽어 만든 ‘계란 줄’과 누런 종이봉투에 담겨진 새하얀 쌀은 당시 최고 선물이었다. 그런 선물이 설..
    01-01 18:40
  • [교육논단] 모든 일에 하늘을 원망하지 마라(凡事莫怨天)
    1970년대 초 봉화의 산골학교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한 친구가 있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방학숙제를 아이들이 스스로 할 만큼 계획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무조건 많은 양보다는 개인 능력별로 과제를..
    12-28 17:51
  • [결혼이야기] 돌싱녀
    높푸른 하늘에 햇살이 유난히 따사로운 지난 십일월 어느 늦가을 오후. 나는 약간의 설렘을 안고 약속시간 십분 전에 그녀를 만나기 위해 커피숍에 도착했다. 조용한 장소를 찾기 위해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12-28 17:50
  • [좋은시를 찾아서] 서러운 가을
    오색찬란한 가을/눈부시게 화려한 가을/하지만 그 모두는 종착역 생동의 마침을 예고 받고/본래의 생명력을 잃으며 본색을 몽땅 말살해 가는/사형선고의 통보이리라 그나마 튼실했던 근육질/탄력 있던..
    12-28 17:50
  • [사설] 마침내 위헌소송으로 간 최저임금 인상
    16.4%의 파격적 인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내년도 최저임금인상 문제가 그예 위헌소송으로 확산됐다는 보도다. 전국의 중소기업인과 중소상공인들이 22일 “무리한 인상으로 헌법에 보장한 기업의 사유재..
    12-28 17:11
  • [사설] 심상찮은 올 겨울 독감 각별히 조심해야
    독감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이 독감비상에 걸려있다. 대구·경북지역 병·의원도 독감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양로원등도 비상이 걸리기는 마찬가지이다. 올 겨울은..
    12-28 17:11
  • [대구논단] 꽃다발
    세상 모든 가치는 자기중심 필요와 용도 경험에서 얻어지는 것 같다. 그동안 꽃다발에 대해 나는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살아왔다. 생화는 이내 시들어 버리니 실용적이지 못한 화려함의 대명사요. 우리..
    12-28 17:11
  • [미디어포커스] 대한민국 발전에 중요 역할할 동포는 북미, 중국, 일본 順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재외동포 거주 지역을 북미(58.4%), 중국(18.9%), 일본(11%), 유럽(5.4%) 순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외동포재단은 ㈜지..
    12-28 17:10
  • [사설] 경북도, 신약시장 제패의 꿈 이루기를
    경북도가 미래 먹거리로 공을 들여 온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의 닻을 올렸다. 26일 경북도는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12-27 21:44
  • [사설] 가톨릭병원의 ‘엽기적 사건’ 진상 밝혀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벌어진 일탈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충격과 분노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이 병원의 간호사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병원의 주요관계자인 신부 앞에서 캉캉 춤 등 선정적인 춤을 추도..
    12-27 21:44
  • [대구논단] 협력과 융합의 새해를 기대하며
    1960년대 산업화 이후 민주주의의 확보는 우리사회의 지난한 여정이었다. 1980년대의 민주화, 1990년대의 정보화는 소통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했지만 소수 계층에 집중되었다는 생각이다. 모두의 민..
    12-27 21:44
  • [미디어포커스] 중국, 2035년까지 ‘꿈의 에너지’ 핵융합 발전소 짓는다
    중국이 2035년까지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발전소를 지을 계획이며 중국 대도시들이 발전소 유치를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12-27 21:43
  • [문화칼럼] 겨울 나그네
    많은 사람들이 ‘겨울 나그네’ 라는 단어를 들으면 슈베르트(Schubert)의 ‘겨울 나그네’를 떠올릴 것이다. 독일 출신의 빌헬름 뮐러(Wilhelm Muller)의 시에 곡을 붙인 24곡의 겨울..
    12-27 21:30
  • [좋은시를 찾아서] 비 오는 날의 허탕
    1. 헝클어져 헝클어져라 머리칼마다 뚝뚝 떨어져 내리는 검푸른 원망들은 와이셔츠로 스며들며 진득거려라 올올히 진득거리는 내 안에 원망들 분노의 폭탄으로 회오리쳐 땀에 절인 가방 초조히 만지작거려라..
    12-27 21:25
  • [달구벌아침] 매력의 요소, 근접성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다. ‘잘 생기고 예뻐서’, ‘돈을 많이 벌어서’, ‘착해서’, ‘매너가 좋아서’ 등 수많은 이유로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매력(魅力)이 있다는..
    12-27 21:25
  • [기고] <데스크 칼럼>파사현정(破邪顯正)
    탈 많았던 정유년(丁酉年)이 끝자락에 다다르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도 길게 느껴진 한해였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촉발된 촛불집회는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참담한 역사의 한페이지..
    12-26 21:08
  • [기고] <수요칼럼>삶의 인문학
    대학에서 학문으로서의 인문학은 인기가 없어진지 오래지만 사회에서 인문학에 대한 접근과 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특히 몇 년 전부터 불고 있는 인문학의 바람은 기업체는 물론이고 백화점문화센터나 교육..
    12-26 21:07
  • [좋은시를 찾아서] 눈물
    비가 오지도 않은데 돌아서는 걸음은 추적추적 다리에 치마가 감겼다 눈에도 벽이 서든가 눈에 서서 자라는 벽, 앞이 흐릿하다 행로의 변경은 필수불가결 마음이 물처럼 스며들어 작은 바람 한 조각 물결로..
    12-26 21:05
  • [사설] ‘시민의 발’ 시내버스 너무 일찍 끊긴다
    대구의 심야활동 인구는 증가 중이지만 주요 교통수단인 시내버스가 너무 일찍 끊겨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 대구 시내버스가 유독 일찍 끊기는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만 ‘막차 중간기점 배차방식’을..
    12-26 21: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