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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설

시·도정의 으뜸 화두는 일자리창출이다

기사전송 2017-01-02, 21: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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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가 각각 2017년 새해의 시·도정의 기본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로서도 올 한 해가 어렵고도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의 조기실시와 정개개편 등으로 정치상황이 매우 어수선해질 전망이다. 경제적으로도 올해는 매우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와 경북도도 일자리 창출을 새해 시·도정의 으뜸과제로 삼아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돼야 한다.

대구시가 추진해야 할 일들은 올해도 산적해 있다. 대구시는 섬유중심의 뿌리산업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하며 자동차 부품 및 기계 산업 등 기존산업을 정밀화·고도화해야 한다. 물산업, 의료산업, loT산업 등 대구를 미래형 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과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외자유치에도 더 많은 성과가 있어야 한다. 창조경제단지의 신산업 창업에도 시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 그래서 되도록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야 한다. 대구는 해마다 7, 8천 명 이상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떠나가는 도시이다. 이제는 대구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시 모여드는 도시가 되도록 해야 한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줄곧 전국 꼴찌를 하고 있는 대구의 1인당 GRDP도 끌어올려야 한다.

경북도도 일자리 창출을 새해 도정의 핵심과제로 설정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했다. 경북도는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3.3배나 증액했다. 도는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속하는 청년들에게 연간 100만원 상당의 복지혜택을 주는 방안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투자유치 특공대를 운영해 7조원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모두가 잘하는 일이다. 동해안 경제권을 비롯한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권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것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문화 및 관광 산업도 일자리 창출에서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이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나 마찬가지이다. 대구·경북지역 시·도정의 우선적인 목표는 지역민이 잘 살게 하는 일이다. 지역민이 잘 살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 시·도정의 성패 결과는 그 지역의 인구 유·출입 상황을 보면 한눈에 알 수가 있다. 시장과 도지사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 지역의 인구가 줄어들면 그 지역의 시·도정은 실패한 것이 된다. 올해는 대구·경북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모여드는 해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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