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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설

대구, 로봇산업 중심지로 부상할 기회다

기사전송 2017-07-31, 2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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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 및 로봇산업진흥원이 대구를 로봇산업 중추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대구시와 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구갑)과 로봇산업진흥원 소재지 지역구 의원인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이 손을 맞잡고 대구 로봇산업 육성에 총대를 메고 나섰다. 대구시와 정태옥 의원 등에 따르면 추진 중인 로봇사업은 크게 3가지다. 로봇경진대회를 비롯한 대외이미지 확대사업, 대구 소재 국가기관인 로봇산업진흥원의 기능강화 및 역할증대, 지역기업의 로봇화 지원사업이 그것이다.

먼저 기획한 것이 로봇경진대회다. 대구에 로봇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로봇에 친숙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소년과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봇 경진대회를 열기로 했다. 두 의원의 노력으로 8월 열리는 ‘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2차 본선’과 ‘STEAM CUP 지역예선’ 2개의 경진대회의 대구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2차 본선’은 8월 18~20일 학생 9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STEAM CUP 지역 예선’은 8월 26·27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리며 청소년과 일반인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로봇산업진흥원이 매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로보월드’ 행사 중 대구에서 진행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로보월드’는 7만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세계적인 로봇축제로 국제로봇콘테스트, 학술대회, 전시회 3개 행사로 구성돼 있어 유치에 성공할 경우 관광객 유치와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제로봇콘테스트는 3천여개팀, 5천여명이 참석하는 메머드 국제로봇경진대회다. 지속적으로 대구에서 열릴 경우 지역로봇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산자부에 건의하는 등 수개월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2018년 국제로봇콘테스트의 대구 유치가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유치가 성사되면 로봇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년 주기적인 참관객 방문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상한 청사진이 모두 성사돼 큰 성과를 거뒀으면 한다. 무엇보다 주춤했던 대구 로봇산업에 탄력이 붙어 명실상부한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등극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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