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22일 일요일    단기 4350년 음력 9월3일(壬午)
  • 아이의 사고력, 부모와의 대화에 달렸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케네디가(家)는 ‘케네디가의 식탁’으로도 유명하다.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겠다는 열망이 매우 높았던 케네디의 부모가, 신문을 읽고 토론에 참여할 준비가 된 아이들만 식탁에..
    10-13 22:05
  • ‘애물단지’ 환경조형물, 차라리 눈을 감자
    건축물마다 설치되어 있는 미술장식품은 그 수만 약 1만5천여 점에 이른다. 경기도가 3천818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서울(3천332점), 부산(1천445점) 순이다. 인천(911점)과 대구(8..
    10-12 22:12
  • 무리에서 나오라
    사람은 각기 따로 만나보면 모두가 좋은 사람들이다. 나쁜 사람이 거의 없다. 모두 친절하고, 모두가 예의 바르다. 표정도 밝고 소통도 잘한다. 하지만 무리 속에 있을 때 사람들의 모습은 달라진다...
    10-11 21:48
  •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나는 페미니스트가 싫다!” 작년 초 김군은 이 말을 남기고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를 찾아 떠났다(김군이 부디 무사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김군의 이야기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자..
    10-10 22:04
  • 모든 욕망은 ‘결핍’에서 온다
    아이에게 책을 읽히겠다고 책을 방바닥에 깔아두거나 아이 눈에 띄는 곳이면 어디든 책을 놓아두시는 열혈 엄마들을 가끔 만난다. 이런 엄마들은 온 벽을 책장으로 도배하고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는 무언의..
    10-06 21:48
  • 까마귀는 무엇을 기억하는가 - 기준을 분명히 하자
    까마귀는 세상에서 가장 영리한 새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자신이 주운 호두가 너무 단단하여 입으로는 도저히 깰 수 없다고 느껴지면 도로 위에 놓아두고 자동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마침내..
    10-05 22:22
  • 대화(對話)란 무엇인가?
    사람은 말(언어)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또한 상대방의 반응을 말을 통해 전달 받는다. 사람은 이렇게 주고받는 말, 즉 대화(對話)를 하며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다. 대화를 통해 우리..
    10-04 22:38
  • 생각하지 않은 죄
    1960년 5월 11일 어둠이 짙게 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거리에서 퇴근길 백인 남자가 체포된다. 살면서 한 번도 법을 어긴 적 없었고 언제나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던 남자였다. 그 남자의 이름..
    10-03 21:24
  • 저출산 사회의 선택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문제로 부각되자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정책들과 혜택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문제는 쉽게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점점 살기가 어려워지니 결혼도 꺼리고 결혼을 했다고..
    09-29 22:23
  • 책 많이 읽으면 아이에게 독 된다
    1930년 미국 일리노이주 위넷카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취학 전부터 독서지도를 받기 시작한 아이들과 초등학교 2학년 이후에 독서지도를 받은 아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
    09-28 22:00
  • 톨스토이와 민중에 대한 생각
    지난 4월부터 필자는 인문학강의에서 톨스토이(1828~1910)의 불후의 명작들을 여러 편 다루고 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톨스토이는 19세기 러시아리얼리즘문학의 대가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09-27 22:06
  • 속도 그리고 방향
    살다 보면 피치 못할 것도 많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자칫 전부를 잃을지도 모르는 일이 생긴다. 무조건 빨리 간다고 될 일도 아니지 않은가. 한창 힘깨나 쓰고 기운이 넘칠 때는 까짓것 대수롭지 않..
    09-26 22:10
  • 서영옥이 만난 작가
    “카페모카 드실 거죠? 늘 즐겨 마셨잖아요.” 그녀의 소소한 관심이 흐린 기억까지 되살린다. 배윤정 작가를 처음 본 것은 3년 전이다. 그녀의 행보에 주목하게 된 것은 조용하고도 꾸준한 작업 때문이..
    09-25 21:31
  • 하루살이 대계
    추석 전 우리나라의 경주에서는 큰 지진이 일어났다. 강도 5.8이란 수치는 꽤나 심각한 수준의 지진으로 지속시간이 짧아서 다행이지 조금만 더 길었으면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가까..
    09-22 22:50
  • 초대
    ‘초대!’ 저녁 으스름, 한강변을 걷다가 우뚝 솟아있는 간판 이름에 충격 받아 멈춰 섰다. 밥집이나 찻집 정도 될 성 싶은데 ‘초대’라니… 생일잔치, 전시회, 마케팅을 위한 행사를 할 때 주로 쓰이..
    09-21 22:04
  • 행복의 역치수준을 낮추자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오디(뽕나무 열매)를 맛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새파란 오디는 익어 가면서 자주 빛으로 물든다. 그 자주 빛깔의 오디가 새까만 색으로 변할 때 오디는 완전..
    09-20 22:12
  • 대구시립극단의 정기공연 ‘뇌우’를 보고
    대구시립극단은 2016년 9월 2일-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차오위(Cao Yu, 1910-1996) 원작의 번역극 (Leiyu, 雷雨, Thunderstorm, 1934)를 무대에 올렸다...
    09-19 22:57
  • 가을 여행
    새벽 비를 타고 가을이 내린다. 메마른 대지뿐만 아니라 가슴을 적시는 빗소리 때문일까. 영적이고 사색적이 된다. ‘현실의 환기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고 싶을 때 찾는 곳’ 하고 물으면 전시장을 추..
    09-18 21:28
  • 잊어버린 우리 땅, 간도
    근대화 격동기 속에 우리나라의 의사는 무시된 채 청나라와 일본의 간도협약에 의해 우리의 국경이 조정됐다. 이후 일제강점기가 35년간 지속돼 우리 영토의 회복조차 주장하지 못한 채 남의 땅이 되어 버..
    09-13 19:16
  • 김영란법과 ‘3·5·10’
    펄펄 끓던 폭염이 거짓말 같이 사라지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절기상 입추가 지난 지 한참이고 추석도 멀지 않은 탓이리라. 필자에게는 항상 이 무렵이면 ‘말 못할 고민(?)’..
    09-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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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