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21일 월요일    단기 4350년 음력 6월30일(庚辰)
  • 희망과 과욕
    인간은 누구나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 사업을 하다가 망해도, 입시 및 취업에 떨어져도, 중병에 걸려도 희망이란 단어를 잊지 않고 되새기며 살아간다. 희망(希望)은 그래서 인간의 삶을 유지해주고 더..
    05-02 21:41
  • 장미대선과 여성정책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될 촛불탄핵현장에서 필자가 기억하는 가장 인상깊은 일들 중 하나가 바로 여성들의 성평등 집회에 대한 요구와 그것이 대중들에 의해 수용됐다는 것이다. 광화문 무대..
    05-01 21:51
  • ‘공부 습관을 잡아야 한다’는 거짓말
    대학을 졸업하고 입시학원 강사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지금 ‘자기주도학습 강사’로 살고 있는 것도 이때 만난 수많은 아이들이 알려준 노하우에 빚지고 있다. 만났던 아이들 중 고3 아이들은 여기저기..
    04-27 21:44
  • 내게 일몰은, 너에겐 일출이다
    퇴근하는 길이었다. 차를 달려 집으로 가는 길, 서산에 걸린 해의 빛깔이 참 아름다웠다. 그 아름다운 일몰(日沒)을 보고 있자니 생각하나가 내 머릿속에 집을 지었다. 지금 내가 보는 저 일몰은 누군..
    04-26 21:26
  • 주적(主敵) 트렌드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이 군에 입대하는 이유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다. 누구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는 것인지는 그들이 잘 알 것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험에 빠트리려는 적들로부터’가 아닐까. 그런데 그..
    04-25 21:18
  •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아픔
    나는 1년에 한두 번 압록강 두만강 위 만주땅을 간다. 만주기행이라는 이름으로 가는데 백그라운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대국가적이거나 힘 있는 사회단체의 타이틀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순전히 개인 사..
    04-24 21:34
  • 나쁜 부모의 조건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셔서 벚꽃 잎이 날리는 풍경을 병원 창밖으로 바라보며 봄을 맞았다. 아버지가 입원하신 곳 옆 건물은 소아암 병동이었는데 소아암 병동 앞에는 햇살이 좋은 날이면 휠체어에 앉은 아..
    04-20 21:20
  • Biutiful, 인생은 여전히 아름답다
    “Biutiful? 어이쿠, 실수를 했구나.” 밝은 성격으로 주위를 기분 좋게 만드는 제자 D가 꿈에도 그리던 해외여행을 떠났다.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해준 필자가 고마웠는지 대만으로 가기 전..
    04-19 21:51
  • 軍포퓰리즘 공약 자제해야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04-18 21:27
  • 노란 리본구름
    그날 하늘엔 커다랗게 거꾸로 누운 리본이 노란색도 선명하게 나타났다. 세월호 인양작업을 시작한 3월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모양구름이 나타났다’는..
    04-17 21:29
  • 베푸는 곳 따로, 얻는 곳 따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때론 ‘만나지 말았더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만남도 하게 된다. 어떤 이유로 우리가 만나게 되었을까? 인연, 참 고맙기도 하고..
    04-13 22:10
  •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고 한다
    초임교사 시절 교무부장은 나를 ‘박공’이라 불렀다. 6학년 학반 아이들이 “왜 선생님을 교무선생님이 ‘박공’이라고 불러요?”하고 물었다. “아, 그건 김유신 공 김춘추 공처럼…. 나를 높여 ‘공(公..
    04-12 21:45
  • 분권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
    한사람에게만 권력이 집중된 중앙집권적인 대통령제는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초래했다. 이러한 ‘국정농단’의 쓰라린 아픔을 겪으면서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
    04-11 21:37
  • 참정권과 ‘좋은 대통령’ 감별법
    1913년 영국의 한 승마 경기장에서 시속 60km로 달리는 말 앞으로 한 여성이 뛰어 들었다. 여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목숨이 위중해졌다. 그러나 그 사건에 대한 보도는 “경기장에 난입한 한 여..
    04-10 21:18
  • 아동학대의 다른 이름, 영어 조기교육
    한국의 아이들은 세계 어느 나라 아이들보다 영어를 오랜 시간 공부한다. 내 아이가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영어 태교를 시작해서 한국어도 제대로..
    04-06 21:26
  •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
    자신의 물건을 너무나 잘 챙겨 ‘최챙김’이라는 별명을 가진 필자의 아내가, 몇 일전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함부로 어디서 물건을 흘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신이 휴대폰을 잃어 버렸다는 사실에 아내는 적..
    04-05 21:29
  • 허망 2
    정치 이야기부터 시작해보자. 외국의 정세에 관심 기울일 만큼 여유있게 살지 못하기에 다른 나라가 어떤지는 잘 모른다. 그런데 대통령제하다가 내각제하다가 체육관 선거로 대통령 뽑다가 직선 대통령제하다..
    04-04 22:02
  • 50·70의 분열과 수평폭력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령을 선포하라.” “빨갱이는 죽여도 돼.” “미친개들은 사살해야한다. 국회에 위험한 250마리의 개들이 있다.” 박근혜 탄핵반대 집회에서 난무한 섬뜩한 막말의 일부이다. 애..
    04-03 21:32
  • 핑계 대지 말자
    요즘은 시골마을 골목길에도 시커먼 아스콘(아스팔트)이 깔려있다. 개인적으로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좋아하기에 시커멓게 기름을 두른 아스콘 바닥은 영 탐탁지 않다. 사람이든 자연이든..
    03-29 21:54
  • 과오(過誤)와 실패를 인정하며 재도약을
    2017년 3월10일 오전 11시 22분.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정농단의 책임으로 파면당했다. 박정희 전(前)대통령의 큰딸이자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던 박근혜..
    03-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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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