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16일 토요일    단기 4350년 음력 10월29일(丁丑)
  • 부부싸움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결혼과 함께 부부는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서로 다른 환경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함께 살아가다보면 싸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부부는 원래 싸우면서 산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06-15 21:19
  • 인생은 노마진(No margin)행사장이 아니다
    “노 마진 행사“ ”안 남기고 팝니다.“ ”사장님이 미쳤어요.“ 길을 가다가 상가 유리창에 붙어있는 위와 같은 글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회사가 부도 위기에 몰리면 이윤이 많이 남지 않더라도 손..
    06-14 22:11
  • 6.10 항쟁을 기억하다
    그 날 대구 하늘은 청명하고 맑았다. 계산오거리였다. “독재타도 호헌철폐!”, “독재타도 호헌철폐!” 등의 함성이 아직도 귀를 울린다. 아마도 반월당에서부터 였을 것이다. 계산오거리 방향으로 운집한..
    06-12 21:24
  • 까끄라기와 가시를 등에 지고 있다(芒刺在背)
    6월 5일은 24절기의 하나인 망종(芒種)이다. 망(芒)의 한자가 ‘까끄라기 망’이다. 까끄라기는 벼나 보리의 낟알 겉껍질에 붙은 껄끄러운 수염을 말한다. 망종(芒種)은 벼나 보리처럼 까끄라기가 있..
    06-07 21:16
  • 지록위마
    지난달 23일은 전직 대통령의 명암이 엇갈린 날이다. 고(故)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봉하마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인, 시민 등 5만여명이 모여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다양한 행..
    06-06 21:00
  • 군형법 제92조 6항 폐지안 발의를 환영한다
    ‘My Child’란 영화가 있다. 터키의 성소수자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 영화이다. 영화에서 독실한 이슬람교도인 한 할머니가 동성애자인 손자를 향해 “신께서 주신 것이라면 기꺼이 두 팔 벌려..
    06-05 21:22
  • 5.18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대통령선거가 5월9일 실시되고 10일에는 당선자가 확정되었다. 출구조사를 통해서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되었던 문재인후보가 즉시 취임식을 갖고 국정을 장악했다. 보궐선거로 치러졌기 때문에 별도의 정권인..
    06-04 20:53
  • 이제 문화지능이 필요하다 -‘에즈라 젝 키츠 상’
    주말에 두 편의 영화를 봤다. ‘캐러비안 해적’과 ‘겟 아웃’이다. ‘캐러비안 해적’은 흥행 보증수표나 다름없는 ‘조니 댑’으로 기대가 컸었는데 화려한 볼거리에 비해 새롭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주연..
    06-01 21:26
  • 거지근성, 개나 줘버려!
    원망스러웠고 섭섭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었는데 여전히 나는 힘들었고 세상은 무심했다.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고 알아서 위로 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미웠다. 신(神)이 미..
    05-31 21:55
  • 사람의 향기
    수은주가 한껏 기지개를 켜니 한낮 기온이 연일 정신없이 치솟는다. 여름의 문은 아직 빗장을 열 생각도 않는데 폭염은 어느 틈새로 이리 급작스레 다가왔을까. 이글거리는 땡볕에는 도리가 없다. 신천 둔..
    05-30 22:17
  • ‘말하지 못했던’ 피해자의 시간 - 은폐된 군대 내 성폭력
    군대 내의 성폭력 피해와 관련해 또 한 명의 여성군인이 억울하게 스스로의 삶을 등졌다. 가해자로 지목된 상관은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숨진 대위는 민간인 친구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05-29 21:26
  • 미래가 원하는 인재(人材)
    대한상공회의소는 5년마다 우리나라 매출액 순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2008년에 조사해서 발표했고, 5년 뒤 2013년에도 다시 보고서..
    05-25 22:04
  • 반가운 일의 뒷면 - 우리 고장에 나타난 쇠제비갈매기
    올해에도 안동호 주변의 모래밭에 쇠제비갈매기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까만 정수리에 노란 부리, 하얀 몸통에 회색 날개의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이 쇠제비갈매기가 이곳에 찾아온 지는 어언 5년여 가 되..
    05-24 21:36
  • 개미와 베짱이의 반전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노예이자 이야기꾼인 아이소포스가 지은 이솝우화(Aesop‘s Fables·Aesopica) 가운데 개미와 베짱이 편은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일하는 가치에 대한 양면적인 도덕적..
    05-23 21:10
  •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필자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실현되는 국가를 위해 정권교체를 열망했다. ‘촛불의 힘’이 만들어 낸 19대 대선은 정권교체를 위한 절호의 기회였다. 어느 대선보다 경쟁후보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후보..
    05-22 21:41
  • 함께 노래를 불러야 하는 이유
    요즘 들어 노래 부를 일이 심심찮게 생기고 있다. 특강을 가서 강의를 하다가도 그날 강의 들으시는 분들과의 호흡이 맞고 분위기가 좋다 싶으면 중간에 차에 실린 기타(guitar)를 가져와 함께 노래..
    05-18 21:28
  • 엄마 없는 셈 치셔
    새벽 세 시, 쿵 하고 건넛방에서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다. 지진이라도 난 것일까. 머릿속이 하얘졌다. 근래 들어 자주 경주지역에서 지진이 났다는 긴급재난 문자가 오던 때라 덜컥 겁이 났지만..
    05-17 17:18
  • 새 정부 출범, 대구경북이 살길은 소통과 협력이다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시작된 극심했던 정국 혼란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과 새 정부 출범으로 마침내 일단락되고 있다. 5개월 넘도록 촛불과 태극기로 상..
    05-16 21:25
  • 징조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신라 서출지와 까마귀
    ‘방귀가 잦으면 똥 싼다’는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작은 징조라도 쌓이고 쌓여 마침내 큰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입니다. 경주서출지(慶州書出池)는 경주 남산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연못입니다...
    05-15 21:16
  • 나의 분노는 어디에서 오는가?
    엄마들과 10년 넘게 상담을 해왔지만 아이에게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경우는 잘 만나지 못했다. 대부분은 그 나이에 있을법한 문제들과 할 법한 말썽들을 피우는 아이에 대한 걱정이었다. 하지만 엄..
    05-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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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