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16일 토요일    단기 4350년 음력 10월29일(丁丑)
  • 보라카이(Boracay)에서 겪은 일
    세계 3대 화이트비치 중 한 곳이며, 해넘이가 장관으로 알려진 곳. 그리고 바다 밑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거대한 그림을 감상하는 듯 아름다운 환상의 섬, 필리핀 보라카이. 무덥던 여름이 끝나고 막..
    10-31 21:07
  • 정읍삼절은 송도삼절을 능가한다
    어느 특정지역을 두고 경쟁적인 평가를 한다는 것은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음을 충분히 감안하면서 칼럼의 제목이 정읍과 송도를 비교하는 것처럼 비칠 수도 있겠기에 무척 주저했지만 평론가의 본분..
    10-30 21:44
  • 세월호의 검은 상자
    세월호가 바로 설 수 있게 되었다. 지난 금요일인 10월 27일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가 기관 구역에 대한 정밀 조사 등을 위해 선체를 직립하기로 의결했다. 참사가 발생한 지 3년이 훨씬 지난..
    10-29 20:39
  • 누구를 위한 혐오인가?
    얼마 전 ‘아이가 버스에서 내린 걸 발견한 아이엄마가 울며 문을 열어달라고 했지만 버스 기사가 버스를 그냥 출발시켰다’는 기사가 난 뒤 버스 기사에 대한 비난으로 온라인이 도배되는 사건이 있었다...
    10-26 21:47
  • 1표, 1점, 1인이 역사를 바꿀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단 하나’ 때문에 일이 성취도기도 하지만 망치는 수도 수없이 많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하나’를 우습게 안다. 10분의 1이라거나 100분의 1이라는 수치만을 놓고 보면..
    10-26 21:34
  • 견(犬)과 사람
    결혼한 아들집에 갔더니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 러시아산으로 족보가 있다고 했다. 아무 말도 않았고 고양이가 곁에 와도 거들 떠 보지도 않았다. 문화인이 못되어선지 몰라도 개나 고양이와 같은 털 있..
    10-25 21:29
  • 에녹 실종사건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구약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에녹은 축복받은 삶의 대표적 인물이다. 에녹은 65세에 구약성경의 최장수 인물인 므두셀라..
    10-24 21:47
  • 기업들, 피가 마른다
    경제에 드리워지는 정치의 그림자가 갈수록 무거워진다. 일자리대통령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문재인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직접 일자리 현황판을 챙길 정도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10-23 20:58
  • 숨바꼭질
    추억은 아름답다. 과거이므로 모두 아름답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추억은 아름답다. 추억(追憶)은 지난 기억을 더듬어서 회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때로는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씁쓸한 기억으로 남는..
    10-22 20:38
  • 통합 물 관리, 왜 못하나?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손바닥만 한 광고지와 함께 거리에서 나눠주는 작은 생수 한 병을 받았다. 마침 물을 마시고 싶었기에, 기다렸던 듯 반가웠다. 집에서는 평소 물을 끓여서 마신다. 그런데 물..
    10-19 20:51
  • 글을 한 번 읽으면 주머니와 상자 속에 두는 것과 같이 잊지를 않..
    책읽기에 좋은 계절 가을이다. 천자문에 ‘탐독완시(耽讀翫市) 우목낭상(寓目囊箱)’이라는 구절이 있다. ‘책 읽기를 즐겨하여 저자(시장)에 나가서 책을 이리저리 구경하고, 글을 한 번 읽으면 주머니와..
    10-18 21:46
  • 홍관조는 왜 수컷만 붉은가 -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
    북미(北美) 대륙에 폭설이 내리면 많은 새들이 먹이를 구할 수 없어 숨을 거두고 만다고 합니다. 겨울이 그치고 이듬해 봄이 되면 녹아내리는 눈 속에서 죽은 새들의 시신을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0-18 21:21
  • 한가위의 해프닝
    추석 연휴의 평화로움이 깨어진 것은 한 학회 밴드에 올라온 한 편의 글 때문이었다. 그 글은 밴드의 회원 한 분이 미국의 태극기 동지가 보내온 것이라며 올린 글이었다. 태극기 동지라는 말에 기분이..
    10-17 20:55
  • 지방분권개헌, 뜻을 모았으니 제대로 펼쳐야
    분권개헌을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달엔 ‘지방분권 개헌 실천 범시민 결의대회’가 개최됐고 지난주엔 ‘지방분권개헌추진 대구회의’가 출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대구구청장·군수협의회,..
    10-16 20:44
  • 부모인 나 자신을 용서하는 방법
    오랜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일은 직장인에게도 힘이 들지만 아이들에게도 벅찬 일이다. 늦잠 자는 습관은 몸에 빨리 적응이 되지만 일찍 일어나는 일은 아무리 오래 해도 좀처럼 습관이 되..
    10-12 21:23
  • 시장은 예상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
    정부는 임시휴일을 정하여 사상 최고의 추석연휴를 만들었다. 10월의 시작부터 장장 10일간의 휴가 아닌 휴가를 맞는 사람들의 모습은 흥분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정부는 연속적인 휴일 통해 사람들의 소..
    10-12 20:46
  • 무관심 속의 관심
    가을바람에 철거되지 않은 추석인사 현수막이 몰골스럽게 나부끼고 있다. 정치인들이 내붙인 것들이다.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의원, 구의원 등 정치로 먹고사는 사람이 하는 짓이라고 치부하면 그만인데도 겉..
    10-11 20:28
  • 한글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에서 창제됐다
    비가 온 다음날 해 뜨는 아침이면 사시사철 금호강의 윤슬은 아름다웠다. 강창교를 건너 이락서당이 있는 파산을 오르면 어제 세차게 내린 비로 발밑에 밟히는 물기 묻은 초목도 모를 꺾었다. 나무 밑에는..
    10-10 21:25
  • 축제의 뒷모습
    결실의 계절, 가을이다.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조각구름 걸린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며 인생을 논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때이기도 한다.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마련되고 있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
    10-10 21:04
  • 정치지도자에게 개헌의지가 있느냐
    박근혜대통령 탄핵을 전후해서 제왕적대통령이 태어나지 않게 하려면 헌법을 고치는 수밖에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했다. 제왕적대통령의 가장 나쁜 사례로 박근혜가 뽑힌 것이다. 반박은 없었다. 현행헌법이..
    10-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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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