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28일 금요일    단기 4350년 음력 6월6일(丙辰)
  • 아련한 향수, 분꽃 - <넉점 반>
    우리 아파트 화단에 한때 분꽃이 어우러지게 피던 자리가 있었다. 바로 1층 현관문을 나서면 만나는 화단이다. 이렇게 쓰는 순간 그 분꽃의 모습과 깜깜한 밤 맡았던 짙은 분꽃향내가 첫사랑의 그리움처럼..
    06-20 21:16
  • 토론의 시대를 이끄는 “원탁의 기사 퍼실리테이터!”
    소수의 의견도 존중되는 토론의 문화가 대구에 자리 잡아 이 모습을 전달해 본다. “2017년 6월 14일 대구시민원탁회의” 화려한 샹들리 아래 우아하게 비춰지는 하얀 식탁보를 감싼 원탁에 11명의..
    06-19 20:56
  • HIV감염 여성에 대한 마녀사냥을 멈춰라
    최근 한 여성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했다. 경남의 모신문사는 “창원 20대 여성 HIV감염 확인, 최근까지 성매매 추정....소재 파악 중, 감염확산 방지 등 지역보건 ‘비상’”이란 제목의 기사를..
    06-18 21:05
  • ‘인권보호’ 경찰의 최우선 가치에 둘 것
    청와대는 지난달 25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상 제고를 지시하면서 경찰에 대해서도 인권친화적 경찰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부응해 경찰은 장·단기 대책으로 경찰청 차원에서 제도 개선작업과 함께 대..
    06-15 21:11
  • K2군기지 단독이전 방안 강구해야!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해서 통합신공항 건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기존의 대구공항을 없애는 대신, 군위 또는 의성에 현 대구공항의 2.3배 규모(수용용량 연1,000만명, 활주로길이..
    06-14 22:10
  • 폭염에 대비한 다방면의 노력으로 피해를 줄이자
    입하도 지나, 어느덧 6월이다. 거리에는 반팔 차림의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있고, 찬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으로 낮 동안의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대구 지역은 대표적인 폭염지역..
    06-13 21:21
  • 도로위 안전에는 성숙한 운전문화가 절실하다
    자동차 선진국의 지표로서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운전문화의 성숙도가 아닐까 싶다. 운전문화의 성숙도는 무엇이고 그러면 실제 우리의 운전문화 수준은 어느 정도로 성숙한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대부분..
    06-12 21:24
  • 아이에게 책을 읽히는 유일한 방법
    지금 아이들에게 책 읽기는 즐거움이 아니라 의무다. 엄마와 학교는 함께 힘으로 모아 아이에게 ‘독서’라는 의무를 강요한다. 독후감을 쓰게 하고, 독서기록장이나 독서카드를 쓰게 하기도 하며, 집을 온..
    06-11 21:18
  • 누이동생의 정체는 구미호-<여우누이>
    지금의 속도라면 옛날이야기라고 해야 할까? ‘전설 따라 삼천리’라는 MBC 라디오 드라마 프로그램이 있었다. 지방마다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하여 성우의 내레이션 연기로 즐겼던 프..
    06-08 21:42
  • 베트남의 오토바이 부대
    얼마 전 베트남의 호찌민 시를 방문했다. 베트남은 한반도의 1.5배 면적에 인구는 1억 명으로 세계 14위이다. 교통수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토바이 등록대수는 6천400만대 가량이다. 호찌민 시의..
    06-08 21:18
  • 이상화 시‘빼앗긴 들’의 장소성 문제
    세상에는 바르지 않거나 부정확한 사실을 앞세워 이익을 도모하고, 그 상태로 아무런 반성이 없이 오랜 세월을 경과하게 되면 그것이 마치 진실인 듯 그 나름대로의 권위마저 얻게 된다. 우리 삶이 근원적..
    06-07 21:15
  • ‘노모 살해 암매장’ 충격 … 노인학대는 112 신고
    최근 서울에서 치매에 걸린 70대 노모를 살해해 암매장한 50대 아들이 범행을 자수해 경찰에서 수사에 나섰다. 노모를 살해한 아들은 작년 3월경 서울 자신의 집에서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기가 힘..
    06-05 21:39
  •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법 ‘톡톡 순찰’
    경북 성주(星州)는 ‘별고을’, ‘명품 성주참외’로 많이 알려져 있다. 낙동강과 함께 소백산맥의 아름다운 명산인 가야산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며 땅은 기름지고 기후는 따뜻해 특산물인..
    06-04 20:53
  • 기적을 위한 준비
    몇 년 전 대구의 한 대형 공연장에서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무대가 있었다. 앙코르 곡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연주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인 코바체프씨가 휘청거리며 쓰..
    06-01 21:26
  • 다문화사회, ‘그들’이 아닌 함께하는 ‘우리’
    개방화와 세계화로 인해 우리나라는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주변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일도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온 것이다. 경북 통계포털에 의하면 2015년 기준 경북 내 외국인..
    05-31 21:51
  • 청문과정에서 낙마한 사람들
    인사청문회 계절이 돌아왔다. 청문회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인사청문회와 부정비리 청문회다. 우리나라 국회에서 정식으로 청문회를 제도화한 것은 5공 비리를 파헤치면서다. 전두환 노태우를 비롯한 5공..
    05-30 22:16
  •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학교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학교는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가?’부터 밝혀낸다. 만일 우리아이가 피해자라면 의외로 문제가 간단하다. ‘가해자 아이와 그 부모로부터 충분히 사과를 받는다...
    05-29 21:26
  • 경찰과 인권
    ‘인권’이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권리이자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이다. 인권은 인간이 가장 보호받아야 할 권리인 동시에 중요한 권리이기 때문에 전 세계가 하나가 돼 선언한 세계인권 선..
    05-28 21:27
  • 통쾌한 한 방이 있는 그림책-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영화 의 모티브가 된 그림책이 있다. 바로 19세기 치과의사였던 하인리히 호프만이 그리고 쓴 그림책 이다. 그 당시 부모들은 아이들이 말을 안 들으면 ‘치과의사께 데려 간다’라는 말로 윽박지르곤 했..
    05-25 22:03
  •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을 마련한 뒤에 한다(繪事後素)
    며칠 전 대구조야초등학교에 학부모역량개발강의를 갔다. 전교생이 60여명이어서 세대수가 그리 많지 않아 학부모들이 네댓 명 오리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열 명이 넘게 왔다. 깜짝 놀랐다. 백분율로..
    05-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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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