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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기고

성숙한 운전문화로 안전한 도로 만들자

기사전송 2017-05-07, 2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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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태 성주경찰서
가천파출소 경사
자동차 선진국의 지표로서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운전문화의 성숙도가 아닐까 싶다. 운전문화의 성숙도는 무엇이고 그러면 실제 우리의 운전문화 수준은 어느 정도로 성숙한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대부분 심각한 안전운전 의식의 결핍과 이기적인 운전문화의 팽배 등 여전히 부끄러운 운전행태가 난무하고 있으며 도로에서의 위험은 언제나 상존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답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륜차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륜차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처참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상당수 운전자들은 생명을 지켜주는 수호(守護) 모자나 다름없는 안전모 착용을 극도로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안전모를 착용하면 운전하는데 많이 불편하다’는 등 다양한 핑계를 대면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건 바로 양보와 서로에 대한 배려일 것이다. 그래서 도로에서의 양보와 배려는 곧 안전이 되는 것이며, 또한 성숙한 운전자의 바람직한 자세일 것이다. 혼자만 빨리 가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운전자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는 잊어버리기 일쑤고 때로는 도로를 아예 속도 무제한의 아우토반, 카레이싱 경기장으로 바꾸어 버리곤 하는데 이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교통문화의 새로운 안전이정표를 세워야 한다. 더 이상의 후진적인 운전문화로는 진정한 교통선진국이라고 절대 자부할 수 없다. 도로에서 자신만을 생각하는 무질서와 무책임한 이기적인 운전행태는 운전자가 가장 경계하여야 할 무서운 적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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