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26일 금요일    단기 4350년 음력 5월1일(癸丑)
  • “부채로 더위 이기세요”
    용산지하철역 대합실 한칸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더우시면 찾아주세요. 시원한 부채 가져가세요’ 현수막 문구에 관심을 보이시며 부채를 챙겨가십니다.
    07-13 22:30
  • 어르신들의 소원카드
    소나무가 번호를 많이 달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소원을 적은 소원 나무라고 합니다. 소원 카드를 읽어 보았습니다. 건강, 화목, 양보, 등등 많았지만 손자 실컷 보기라고 적힌 카드도 있습니다.
    07-12 21:19
  • 청둥오리, 날았다
    모처럼의 비로 논도 생기를 찾았다. 세상만사가 그렇다. 오래 기다릴수록 더욱 반가운 것. 그래서 이번 비가 반갑다. 청둥오리도 그런 마음인 것 같다.
    07-09 21:55
  • “꼭꼭 숨어라! 개구리 보일라”
    올챙이를 갓 벗어난 개구리가 부평초에 몸을 숨겨 주위를 살핀다. “여기는 왜 개구리가 많은지 알아?”하는 어머니 말에 아들은“???”, “모기, 짱구벌레, 하루살이 등 먹을 것이 많아 그렇지!” 개..
    07-07 21:36
  • CCTV는 어디에?
    시골 참외 밭의 모습입니다. CCTV 작동중이라고 노란 스프레이로 적혀있습니다. 유치원 어린이도 CCTV 정도는 읽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손자가 말했습니다. “저건 공갈치는 것”이라며 “..
    07-05 21:09
  • 태극기가 ‘주렁주렁’
    대구의 근대골목 이상화 고택입니다. 대구를 찾는 사람들이 꼭 들리는 곳이지요. 새로운 조형물로 태극기 나무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만든 듯한데 많은 태극기를 보니 가슴이 뭉클합니..
    07-01 22:24
  • 이슬 머금은 야생화
    가뭄을 해갈하는 장맛비가 촉촉하게 내린 덕유산 향적봉은 하운다기봉(夏雲多奇峰), 운무가 지척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하다. 한발한발 조심스럽게 중봉을 가는 길에 이름모를 야생화가 함초롬히 이슬..
    06-30 21:58
  • 탐스럽게 익어가는 포도
    포도가 익어 갑니다. 포도밭 주인이 철망으로 포도네 집을 만들었습니다 . 포도들은 답답하다며 싫다고 하지만 길가의 포도밭이라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06-24 22:09
  • 먹이사냥 나선 백로
    옥으로 다듬은 듯 흰 백로 한 마리가/ 작은 고기 잡으려고 마음이 다급하네!/ 모래밭에 발돋움해 기회를 노리거늘/ 사람들은 모르고서 한가하게 섰다 하네! 백로 한 마리가 유월의 무논에서 뒷다리가 성..
    06-23 21:30
  • “내가 빚은 도자기 어때요?”
    한 시간 만에 뚝딱 만들었지만 그럴듯하지요? 조금 더 연습하면 고려청자도 만들어 내겠지요. 나 대한민국 도예가의 후손 맞지요?
    06-21 21:13
  • 바닥 드러낸 회룡포
    기상관측 이래 최대의 가뭄을 맞아 350도, 회룡포를 감돌아 흐르는 낙동강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수일 내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모내기를 끝낸 논조차 장담할 수 없다는 기상예보에 농민들의 가슴은..
    06-16 22:26
  • 즐거운 새참
    주말에만 가는 밭에도 새참 시간이 되었습니다. 금방 삶아 건진 국수에 묵은 김치가 전부이지만 한그릇을 뚝딱 해치웁니다. 소쿠리에는 남은 국수가 보입니다. 더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06-14 21:34
  • 고운 연등 아래 간절한 기도
    갓바위 약사여래불에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천정에는 연등이 곱게 하늘을 만들어 그늘을 주고 있습니다.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백팔배인지 천배인지 옆 사람의 숨소리만 급하게 들립니다.
    06-10 22:09
  • 리드미컬한 수성못 분수
    여름밤의 수성못은 아름다우면서도 화려하다. 시민들의 조용한 휴식과 감미로운 음률이 리드미컬하게 울려 퍼지는 속에 밤의 분수가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어둠을 밝혀 나풀거린다.
    06-09 22:08
  • 비둘기떼, 금빛 물결 위를 날다
    온통 노오란 금조각 천지입니다. 해맞이공원에는 금계국이 활짝 피었습니다. 흐드러질대로 흐드러진 금계국 꽃밭 위로 비둘기들이 날아오릅니다.
    06-08 21:14
  • 작품이 된 꽃
    지역의 박람회와 달리 꽃들이 거의 작품 수준입니다. 꽃과 물, 촛불과의 조화. 참 예쁘죠?
    06-07 21:34
  • 동그라미 그린 가방
    유치원 어린이들이 현장학습을 와서 도시락은 정리해 놓고 견학을 갔습니다. 저기 큰 가방, 선생님 가방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 나 어릴때 소풍하면 지금도 기억에 남는 건 보물찾기였는데 보물 찾기 상품..
    06-04 21:37
  • 등산길 고운 연등
    갓바위는 주차장에서 약 2킬로미터 보통 걸음 으로 한 시간 정도가 걸리지요. 부처님 오신날이 한참을 지났지만 가는 길에는 아직 연등이 곱습니다. 보통 때 보다도 더 빨리 갔습니다 아름다움에 발걸음도..
    06-03 22:26
  • 새끼 먹이느라 바쁜 황조롱이
    의성 조문국사적지 소나무에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가 새끼들을 먹여 살리려고 사냥한 도마뱀을 물고 둥지로 날아들고 있다. 간간이 힘찬 날갯짓을 선보이는 가운데 첫째는 벌써 이소하여 멀리 떠난..
    06-02 22:09
  • 솥 안에 뭐가 있을까?
    먼 옛날로 돌아간 듯한 정겨운 모습입니다. 뽕나무 아래에서 불을 때는 모습,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지요. 솥에서는 토종닭이 2시간 째 삶아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맛을 내고 시장기가 투정을 없애..
    06-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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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