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이 지난 2015년이 이젠 완연한 봄을 보듬어 만물을 소생시키고 있다. 수목원 열대온실 앞 작은 화단에 복수초(일명 설연화 또는 어름새꽃)가 만개한지도 여러 날, 이에 뒤질까? 백두옹(白頭翁)이라 불리는 할미꽃이 뽀얀 솜털을 수줍은 듯 뾰족이 내밀어 봄을 반기고 있다.
<촬영:이원선 카메라: 캐논 렌즈:캐논 EF 55-250mm 장소 : 대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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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이 지난 2015년이 이젠 완연한 봄을 보듬어 만물을 소생시키고 있다. 수목원 열대온실 앞 작은 화단에 복수초(일명 설연화 또는 어름새꽃)가 만개한지도 여러 날, 이에 뒤질까? 백두옹(白頭翁)이라 불리는 할미꽃이 뽀얀 솜털을 수줍은 듯 뾰족이 내밀어 봄을 반기고 있다.
<촬영:이원선 카메라: 캐논 렌즈:캐논 EF 55-250mm 장소 : 대구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