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접시꽃 ‘활짝’
붉은 접시꽃 ‘활짝’
  • 승인 2015.05.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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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겨우내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푸른 잎들. 새 봄 돌아와 화단 땅바닥에 자그마한 새 순 하나 둘 틔워 놓더니, 비오고 바람 불어 어느 듯 5월. 긴 꽃대 뻗어 올려 찬란한 꽃들을 피어냈다. 우리 동네에서 가장 먼저 핀 접시꽃. 붉고 화려한 꽃들이 오월의 아름다움을 한결 더해주고 있다.

<촬영:김충근 카메라:니콘 장소:달서구 와룡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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