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학교 교사
청렴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수장인 학교장의 확고한 청렴 의지가 있어야한다. 본교 함동일 교장선생님께서는 투명한 예산 집행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실천하여 학부모들에게서 ‘산소 교장’이란 칭호를 얻었다.
또한 매주 화요일 훈화방송시 학생들이 지켜야 할 청렴 덕목들을 열거하며 정직과 예절을 강조하여 초등학교에서 가끔씩 일어날 수 있는 도난사건이 한 건도 없을 뿐 더러 학생들이 주워 온 돈을 모아 두었다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도 하였다.
지난 학부모 총회때에는 교사와 학부모의 청렴 결의대회가 열렸다. 교사와 학부모 모두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청렴교사, 청렴 학부모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 학기 초 일어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불법찬조금 및 촌지 근절에 대한 연수도 겸하여 불법찬조금과 촌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학생들에게는 아침 방송시간을 활용한 청렴 동영상 시청, 청렴 덕목 이행시 칭찬스티커 배부, 창체 시간을 이용한 청렴 캐릭터 그리기, 청렴 포스터 및 청렴 표어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해왔다. 또한 정직하고 바른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방송 조회시 선행 사례를 소개하여 학생들의 청렴 의지를 북돋아 주고 있다.
‘나부터 먼저 인사하기’ ‘모든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기’ ‘주어진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기’ ‘현장학습시 내 도시락 내가 준비하기’ 등 내가 청렴해야 우리 학교 전체가 청렴한 학교가 된다는 생각으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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