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48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87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상시와 비교해 하루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는 적었지만 가족단위 이동이 많은 시기적 특성상 사고 건당 사상자수는 오히려 19% 증가했다.
특히 가족 친지들과 술자리를 갖고 음복하는 명절문화로 설은 음주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음주운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 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하루 중 심야시간대인 오전 0~2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사고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치사율은 오전 4~6시에 가장 높았다. 평상시 음주운전 발생시간과 비교해 주간 발생비율이 높은 특징을 나타냈다.
교통법규 위반별로는 안전운전 의무불이행이 57.2%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위반, 안전거리미확보, 중앙선침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한편 과속사고의 경우 발생비율은 0.3%로 미비했지만 사망자는 2.3%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일평균 11.3건이 발생해 평상시 9.6건보다 17.8%나 증가했으며 오전·낮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정오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설연휴 가족단위 이동으로 교통사고 발생시 사상자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 보다 신중한 운전이 필요하다.
들뜬 마음에서 저지른 음주운전 및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DMB시청, 휴대전화 사용 등 안전불감증에서 온 작은 방심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출발 전 철저한 차량점검과 계획적 운행을 통해 스스로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모님이 바라는 가장 큰 선물은 우리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기 바란다.
서지영(대구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평상시와 비교해 하루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는 적었지만 가족단위 이동이 많은 시기적 특성상 사고 건당 사상자수는 오히려 19% 증가했다.
특히 가족 친지들과 술자리를 갖고 음복하는 명절문화로 설은 음주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음주운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 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하루 중 심야시간대인 오전 0~2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사고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치사율은 오전 4~6시에 가장 높았다. 평상시 음주운전 발생시간과 비교해 주간 발생비율이 높은 특징을 나타냈다.
교통법규 위반별로는 안전운전 의무불이행이 57.2%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위반, 안전거리미확보, 중앙선침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한편 과속사고의 경우 발생비율은 0.3%로 미비했지만 사망자는 2.3%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일평균 11.3건이 발생해 평상시 9.6건보다 17.8%나 증가했으며 오전·낮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정오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설연휴 가족단위 이동으로 교통사고 발생시 사상자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 보다 신중한 운전이 필요하다.
들뜬 마음에서 저지른 음주운전 및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DMB시청, 휴대전화 사용 등 안전불감증에서 온 작은 방심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출발 전 철저한 차량점검과 계획적 운행을 통해 스스로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모님이 바라는 가장 큰 선물은 우리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기 바란다.
서지영(대구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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