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동참을 …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동참을 …
  • 승인 2015.04.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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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은 현 정부에서 척결, 근절해야 할 4가지 범죄로 발표한 공약이며,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범죄들이다.

사회악 근절 정책 3년차, 무엇이 변했을까? 성폭력 범죄는 큰 사회적 파장을 초래하는만큼 적극적 점거, 사회적 인식 전환 등을 통해 성폭력 신고가 양성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신고 되지 않는 성폭력 피해가 여전하고, 학교폭력 또한 전반적으로 안정화 추세이나 언어 폭력, 집단 따돌림 등 정서적 폭력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가정폭력 또한 피의자 사후관리 철저, 피해자를 위한 피해회복지원 서비스 전개 등 재발을 최소화 하고 있으나 14년도 국민안전처 체감조사에 의하면 여전히 가정폭력으로부터 불안하다는 여론, 식품안전은 국민의 행복과 건강의 기초가 되는 문제로 지속적인 단속으로 관련 업계의 경각심이 고취되었으나 여전히 불량식품이 잔존하고 있는 현실이다.

4대 사회악 근절이라는 씨앗이 꽃을 피우기 위해, 토지(4대사회악 근절을 위한 각 부처의 시책), 물(시책을 시행하는 많은 인력)이 구성되어 4대악 근절이라는 씨앗을 심고 정성스럽게 물을 주었으나 한 가지 꽃을 피울 햇볕이 부족했다. 햇볕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다.

대한민국 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4대악 근절 정책을 경찰 기본 업무로 완전히 정착하여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고, 관계기관·단체와 협업체계 강화를 통한 치안 안전망을 확충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려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제는 국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만이 4대 사회악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다.

4대 사회악 근절의 ‘꽃’ 다함께 피워야 할 때이다.

최은하(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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