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모든 일의 근본이며 필수
청렴은 모든 일의 근본이며 필수
  • 승인 2015.08.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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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열 경주소방서장
류수열 경주소방서
어느 조직이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시책 발표대회, 고위직 청렴도 평가, 청렴 윤리교실 등 강도 높은 청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경주소방서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오늘의 공직조직에서 청렴이라고 말하는 것은 넓게 공무원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나 성실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경우도 포함 될 것이며,청렴은 이미지를 구축하기까지 각고의 노력과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우리 소방 또한 국민으로부터 받아온 많은 사랑과 좋은 이미지를 하루 아침에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 비리와 부정부패 등이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깨끗한 공직 풍토를 지속적으로 조성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사상누각(砂上樓閣)’이라는 말이 있다.

쉽게 말해 모래 위에 지은 집은 기초가 튼튼하지 못해 곧 무너진다는 말로 청렴도 법과 원칙을 통해 탄탄한 기초와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경주소방서는 민원업무 관리체계 강화,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콘서트 개최,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역량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기강감찰을 통한 자정능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국가도 청렴지수가 높지 않으면 아무리 GNP(국민총생산량)와 GDP(국내총생산량)가 높아도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못하듯이 조직의 청렴문화가 선행되지 않은 사회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 되고 마는 깨진 독에 물붓기가 아닐까?

청렴은 모든 일의 근본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다.

변화된 공직사회와 깨끗한 청렴문화 확산에 경주소방서 전 공무원이 앞장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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