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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여행, 3가지 교통안전수칙을 명심하자

기사전송 2016-10-19,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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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용
장춘용 대구지방경
찰청 제2기동대 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 왔다. 올해도 가을 하늘은 애국가 3절에서 말하듯, 높고 구름 없이 공활하다.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찾아오자 행락객들은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나는 데 가장 많은 교통편 중 하나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자동차 운행일 것이다. 그만큼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위험에 더욱 더 신경을 쓰고 경계해야 한다.

지난해 고속도로교통사고의 통계를 살펴보면 4천495건이 발생했으며, 24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만1천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위 교통사고를 피하기 위한 교통안전수칙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음주운전이다.

‘한 잔쯤 괜찮겠지!’, ‘어제 먹은 술이 이제는 다 깼겠지!’라는 생각은 가족의 안전을 포기하는 생각이다. 경찰은 교통현장에서 음주운전으로 단속되는 사례 중 만취운전 보다는 한두잔 술로 단속되는 경우, 술이 덜 깬 상태에서 하는 숙취운전 등이 건수상 더 많다고 설명한다. 이에 경찰은 가을철 행락객들의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고속도로 톨게이트(TG)에서 낮 시간, 야간을 가리지 않고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경계대상, 음주운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두 번째 졸음운전이다. 최근 언론 등에서 보도되는 고속도로 졸음운전에 의한 대형 사고에서 보듯이 고속도로에서의 대형사고 5건 중 1건에 해당하는 사고원인이 운전자의 피로 등에 의한 졸음운전이다. 여행 출발 시 들뜬 마음에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지만 여행에서 돌아오는 귀가 시에는 긴장감이 풀리고 몸이 무겁게 느껴져 졸음이 쏟아질 수 있다. 조금이라도 피곤하다거나 눈이 무겁다 생각될 때는 커피나 담배, 껌 등에 의존하지 말고 단 10분이라도 졸음쉼터 등 안전한 곳에 주차해 잠을 청할 것을 권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과속·난폭·얌체운전이다. 규정 속도를 넘어 과속을 하는 행위, 진로변경위반, 급제동, 앞지르기위반, 부당한 경음기 사용 등 난폭한 운전 행위, 버스전용차로 주행, 비상시 안전정차 목적에 사용되는 갓길로 주행하는 행위 등이다.

힐링을 위해 떠난 여행의 설렘이 교통사고의 끔찍한 악몽으로 바뀌어서는 안 될 것이다. 위 3가지 교통안전수칙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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