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와 설리, 김민준
최자와 설리, 김민준
  • 승인 2017.05.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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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와 결별한 최자에 대한 관심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전 남자친구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자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고기 구이 사진과 함께 “이것이 양 다리여?”라고 적어 올렸다.

당시에 해당 사진은 평범한 음식 사진으로 치부됐지만, 설리가 10일 김민준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최자가 ‘양다리’를 중의적인 의미로 쓴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것.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를 가운데 두고 왼쪽에는 최자, 오른쪽에는 김민준이 있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최자와 김민준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3월, 보도를 통해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월까지만 해도 최자는 SNS에 설리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겨왔다. 최자와 설리는 교제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여행하는 사진과 일상 커플 사진 등을 올리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은 행보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결별 소식이 알려졌을 때도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함께 찍은 사진이 그대로 있었다. 이후 언론의 보도 등으로 해당 사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자 두 사람은 조용히 사진들을 삭제했다.

최자는 설리와 찍은 사진을 삭제한 뒤에도 꾸준히 일상 사진을 올려왔다. 설리와 김민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10일에는 판다가 그려진 술잔 사진을 올렸다.

한편 설리는 10일 김민준과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러우니 배려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가수 최자가 뉴욕에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자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TM6”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동료 뮤지션들과 뉴욕 맨해튼 다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최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뉴욕에서 퀸즈, 맨해튼, 브룩클린 등을 종횡무진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전 연인 가수 설리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교제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덩달아 최자의 SNS가 주목받고 있는 셈이다.

<논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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