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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기사전송 2017-08-31, 21: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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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또 흔들리고 있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6천만원대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대표 측이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진실공방이 벌어질 양상이다.

31일 YTN에 따르면 사업가 A씨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호텔과 사무실, 커피숍 등에서 수백만원에서 1천만원을 이 대표에게 건넸다. 명품 가방과 옷, 시계, 벨트, 지갑 등도 선물했다. 또한 A씨는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한 여성지에 실린 이 대표의 인터뷰 비용을 자신이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감사 인사가 담긴 이 대표의 문자 메시지도 근거로 제시했다. A씨는 이 대표가 20대 총선에서 당선되고 난 후, 실제 사업상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대기업 부회장급 임원과 금융기관 부행장 등을 이 대표의 소개로 만났다는 것이다.

이 대표 측은 금품 수수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 대표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품을 줬다는 A씨는 사기전과범으로 사기성이 짙은 인물”이라며 “그의 주장은 완전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A씨가 수시로 연락해 개인적으로 쓰고 갚으라고 해 중간 중간 돈을 갚고 빌리는 방식으로 지속하다가 오래전에 (빌린 돈) 전액을 다 갚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A씨가 건넸다는 명품에 대해서는 “코디용품이라며 일방적으로 들고 왔다”며 “구매대금은 모두 오래 전에 전액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래 전에 돈을 다 갚았는데도 A씨가 무리한 금품을 요구해왔다”면서 “이에 응하지 않자 언론에 일방적으로 왜곡해서 흘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씨가 소개받았다는 두 사람은 전혀 연결해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31일 자신이 한 사업가로부터 명품 의류 등 수천만 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면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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