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태임
‘아는 형님’ 이태임
  • 승인 2017.10.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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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태임이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아는 누님 특집으로, 기존의 누님들에 이태임, 장도연, 한선화가 새롭게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이태임은 “섹시를 맡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아는 형님 멤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이태임은 고급스러운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심을 저격,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던 이태임은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출 연기에 도전한 남다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이태임은 “연기력보다 몸매가 부각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한 분야에서 인정과 관심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어서 좋았다”라며 “하지만 뜨려고 벗는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더러 있어 그런 부분은 상처가 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아는 형님’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몸무게를 증량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태임은 과거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서울숲공원으로 야외 나들이에 나섰다.

오랫동안 화모 모델로 경력을 쌓아온 이태임은 섹시와 애교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였다. 마치 남자친구처럼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던 김주우 큐레이터도 엄지를 치켜들며 감탄했다.

드라마 출연 이후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리즈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태임은 “너무 얼떨떨하고 꿈을 꾸는 것만 같다”며 입을 뗐다. 극 중 내연녀로 활약하며 육탄전까지 벌였던 이태임은 실제로는 “출연진들과 너무 친했다”며 특히 김희선은 자신에게 “걱정돼서 그러니 살 좀 찌우라”며 조언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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