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31일 금요일    단기 4350년 음력 3월4일(丁巳)
  • 봄 햇살이 나를 오라고 손짓 한다 하얀 목련이 나를 보라고 유혹 한다 창가에 서서 봄을 느껴본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봄기운을 밀어내어 보지만 봄은 어느새 나를 보며 손짓 한다 느껴보라 ~ 만져보라..
    03-26 21:23
  • 보리밭
    봄이 되면 봄바람을 따라 들녘 길을 나선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미풍에 헝크러진 머리카락 쓰다듬으며 내 영혼을 바람에 실어 보낸다. 자연의 아름다운 선율에 보리밭은 춤을 추기 시작한다. 세상살이의 혼..
    03-19 21:34
  • 산동 산수유 계곡
    벌써 봄인가 보다. 산수유하면 산동 산수유마을이 생각난다. 온 동내가 샛노랗게 변신하는 자연이 주는 봄의 기운이련가. 산동면 전 마을의 산수유 수는 약 10만 그루 이상 이란다. 전국 최대 규모라..
    03-12 22:03
  • 홍매
    ‘이른 봄에 피는 매화 중 붉은 매화를 만첩홍매화라고 한답니다. 그토록 무거운 겨울 옷 벗어 던지고 만첩홍매화 몽우리 터지는 소리 진종일 뜨락 가득하더이다…’ 라는 어느 시인의 글귀가 생각나는 계절..
    03-05 20:50
  • 제주의 봄
    추운 겨울이 막바지에 접어 들어 벌써 부터 봄 여행 채비를 꿈꾸며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때이다. 제주도에는 2월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 해서 3월이면 절정을 이룬다. 노오란 유채꽃이 만개..
    02-26 20:59
  • 노루귀
    겨우내 웅크리다 봄을 기다려 세상 밖을 내다보며, 이쁜 자태를 보여주는 숭고한 여인의 맘이랄까… 의성 단촌면에 위치한 고운사의 청 노루귀이다. 꽃말로는 인내, 신뢰, 믿음이다. 노루귀는 색상이 몇..
    02-19 21:28
  • 봄 소식
    구례 화엄사에는 매년 3월이면 불이 난 것 같아요. 각황전 뜰의 홍매화가 개화하기 때문이지요. 개화 시기는 매년 조금씩 달라지지만 작년에는 3월25일에서 27일정도 절정을 이뤘습니다. 광양의 산수유..
    02-12 20:55
  • 가뭄
    인천 운암도에서 마주친 광경입니다. 메마른 땅 갈라진 땅 바닥을 보고 놀랐습니다. 얼마나 목이 마르면 이토록 애절하리 만큼 이 모습이 됐을까? 목마름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자연의 순리에…… 또 한..
    02-05 20:49
  • 그날의 함성이…
    1972년 2월 5일 대구역 광장 북으로 북괴의 호심탐탐! 남으로 일본의 야욕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을 때 우린 모두 일어나 역 광장에 모였다. 이젠 변하고 없는 곳이지만 그 함성과 단결은 어디로 갔..
    01-30 20:57
  • 겨울왕국
    상고대는 수증기가 승화하거나 0°c 이하로 과냉각된 안개 구름등의 미세한 물방이 수목이나 풀에 부착 동결하여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으로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하거나 0℃..
    01-22 20:57
  • 흔 적
    오래된 시멘트벽의 흔적 같기도 하지만 이건 갯벌의 흔적이다. 오랜 세월동안 바닷물이 수천 번은 왔다갔을 그곳에 지금은 매립사업이 진행되고 물을 빼고 난 다음 남겨진 하얀 염분들이 아름다운 그림을 그..
    01-15 21:23
  • 고니
    고니의 아름다운 비상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조물주의 위대함을 저절로 느끼게 된다. 자연의 경이로움은 참으로 끝이 없는 듯 하다. 겨울이면 수십에서 수 백 마리의 고니떼가 지산 샛강에 날아들어 먹이를..
    01-08 21:24
  • 서설
    2017년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이 밝았습니다.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역법에 따르면 정유년의 ‘丁’은 ‘불’의 기운을 의미합니다. ‘붉다’는 것은 ‘밝다’를 의미하기도 해,..
    01-01 20:41
  • 국화의 변신
    과거 얼마 전만 하더라도 디지털 사진을 보는 시각은 많은 오해와 눈총을 받았다. 너무 급격한 변화가 주어짐에 따라 변화에 바로 적응하지 못함에 따른 부작용이 아닐까 생각된다. 단순 사진에서의 비교는..
    12-25 21:59
  • 山寺의 겨울
    눈(雪)을 보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언젠가는 소멸한다던가? 소복이 쌓인 눈을 보며 알 수 없는 무상을 느낀다. 산사에 해가 뜨면 곧 사라질 저 아름다운 눈의 실체는 무엇인가? 만연사(萬..
    12-18 21:40
  • 우포의 아침을 깨우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이맘때가 되면 우포늪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나무와 풀 사이로 하얀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며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많은 이들이 이 새벽풍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 차가운 새벽공..
    12-11 21:32
  • 바단지린 사막
    2013년 7월 더위가 시작될 때 용감하게 떠난 사막 사진여행. 며칠간 낮선 사막생활에서 느낀점도 많아요. 사막은 건조하고 덥기만 한줄 알았는데 그곳도 일교차가 심하드라구요. 낮에는 뜨겁고 밤은 추..
    12-04 21:30
  • 석양에 대하여
    누구나 자기만의 바다를 가지고 있다. 먹먹한 삶에 지쳤을 때 달려가 내가 걸어온 길을 바라보고 갈매기를 부른다. 파도를 밟고 떠난 그대를 생각 한다. 가는 세월만 생각하고 오는 것은 준비하지 아니한..
    11-27 21:38
  • 곤줄박이의 겨울나기
    오랜 대학의 연구실 생활을 뒤로하고 퇴임한 후 사진을 시작한지도 어언 10년이 지났다. 나름대로 열심히 다녔다고 생각했으나 아직 여백이 너무 많게 느껴진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대구 수목원에 찾아오는..
    11-20 21:35
  • 자작나무
    청명한 호수에 드리워진 자작나무의 앙상한 가지가 애잔하면서도 고고한 기품을 자아내고 있다. 그냥 아름답게만 보이는 것 같지만 그 속에 지난 세월을 이겨낸 깊은 상흔들이 녹아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인..
    11-15 22:12
1 2
제9회 경주관광해변가요축제
2016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명철 교수의 맛기행>
 월남쌈 전문점 '쌈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