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학(57)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청소년분과위원장이 최근 상주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 종무식에서 조태진 소장으로부터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우병학 위원은 2003년 7월 법무부 법사랑 상주지역연합회 위원으로 위촉돼 보호관찰대상자와 비행청소년들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을 돕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청소년 장학사업과 무료법률구조와 강연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범죄활동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 보호관찰 업무지원 유공자로 선정 됐다.
사벌면 원흥(세리)가 고향인 우병학위원은 법무법인 신촌 상주사무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현재, 사벌초등학교총동창회, 재상사벌향우회, 사벌국역사보존회, 경천대를 사랑하는 모임 등에서 임원으로 누구보다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서 일하고 있다.
한편, 우병학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서울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제전’에서 청소년보호지도자 대상을 수상했으며 법무부장관표창에 이어 경북도지사 감사패, 경북경찰청장 표창장, (사)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 감사패, 상주시체육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2016년도가 ‘상 복 터진 한해’가 됐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