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 112종합상황실이 2016년 4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베스트 112’는 경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현장검거지수, 지역경찰 간 무전녹취, FTX훈련, 허위신고근절 목표달성도 등을 평가하여 급지 별 1위 경찰서를 선발하는 것으로 구미서가 도내 1급서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구미서는 지난해 1분기, 3분기 베스트 112로 선정된 바 있고, 마지막 4분기까지 총 세 번째 베스트112의 영광을 차지하고, 지난해 치안성과평가 결과 112분야 도내 종합 1위를 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지역경찰 뿐만 아니라 형사, 여성청소년, 교통기능의 적극적인 조치로 평가기간 내 절도 52건, 성폭력 8건 등 중요범죄범인 총 78건을 검거했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경북의 중심이자 심장인 구미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속·정확한 112총력대응으로 사건발생 초기에 중요범인을 검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