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설 대목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 김상만
  • 승인 2017.01.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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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행정부지사·소방본부
영천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김장주행정부지사-영천전통시장장보기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도 소방본부 관계자 등이 16일 영천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경북소방본부는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영천전통시장에서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지역 도의원과 경북소방본부, 영천소방서·의용소방대,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천전통시장은 대구 약령시, 안동장과 함께 영남 3대시장의 하나로 돔배기·수육으로 유명하며 2010년 현대화 사업으로 야외무대, 문화센터, 도농 교육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는 시장 상인회와 소방본부장, 영천시 관계자 등 주요 참석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특히 최근 서문시장 화재사고를 거울삼아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상인들이 솔선수범해 화재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소방통로 확보캠페인을 벌인 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이나 명절선물 등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인근식당이나 노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느끼고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 사회복지시설인 영천 야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방본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관 친구들의 말벗이 되어주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상만·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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