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명절인 설을 맞아 ‘작은 나눔, 큰 행복’이란 이념아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7일부터 25일까지 영주, 경산, 군위, 의성, 칠곡 5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와 직원들을 위로·격려하고 성금전달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나눔의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전통 명절을 맞아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사회복귀, 정신요양, 장애인, 노인, 노숙자)는 물론 직원들에게도 힘이 되고 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조그마한 나눔과 배려의 행사이지만 지속적으로 실천에 앞장서고 나눔의 문화 실천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