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7일 오전 10시 경찰서 화상회의실에서 구미시청 사회복지과 통합 사례관리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 중 폭력에 노출된 위기여성 보호를 위한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신질환으로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폭력 피해를 입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정신과 치료비 지원과 부부 관계 개선 상담 등 보호·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태석 구미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상시 위기에 놓인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업해 사회적 약자의 보호·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