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한자전거연맹의 주최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년도 자전거인의 밤’ 행사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여자 일반부 최우수단체상 및 우수 지도자상(감독 전제효)을 수상했다.
지도자상을 받은 전제효 감독의 지도아래 2016년도 전국단위 4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이번 행사에서 여자 일반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함에 따라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2017년 전력보강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나아름 선수는 여자일반부에서 2016년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올 한해 참가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