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법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설창환)가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장학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천100만원을 전달했다.

16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홍덕률 총장, 설창환 회장 등 대학과 법과대학 총동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설창환 법과대학 총동문회장은 “법과대학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이 모교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요긴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덕률 총장은 “동문들이 학교를 잊지 않고 뜻을 모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