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재)는 20일 재단법인 한국 글로벌피스 대구·경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효율적 지원체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재)한국 글로벌피스 대구·경북지부에서는 운영위원 월례회를 통해 보호관찰대상자 수시 지원방안논의를 활성화 하고, 매년 연말 실시하는 송년회 모임에서 자선모금을 실시해 보호관찰대상자 지원을 위한 견실한 재원마련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형재 소장은 “협약을 계기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원호, 상담 및 교육 지원, 법 교육 등 준법지원업무에 동참할 사회 내 자원을 적극 발굴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