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 간호대학 간호학과는 22일 대학본부 5층 아트홀(Arts Hall)에서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김향자 재단이사장 및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김모임 전(前) 보건복지부장관, 조인자 전(前)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 등 내외귀빈과 간호학과 재학생, 학부모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우숙 간호대학장은 “여러분에게 어둠을 밝혀주는 촛불의 빛처럼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일이 얼마나 존엄한 가치가 있는지 깊이 새기며 서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