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일 전직 김천시장·금릉군수를 초청해 김천시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선 시장·군수 간담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광원, 박광희, 김의환, 최제동 등 前김천시장 4명, 조해녕 前금릉군수 1명 등 총 5명이 참석해 김천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각종 조언과 경험 등을 논의하는 상생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이후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역대 시장·군수는 직지사, 김천일반산업단지, 부항댐, 김천혁신도시 등을 탐방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관선 시장·군수님들의 공로가 컸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김천건설을 위해 선배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