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욱 세아전설(주) 대표는 16일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법전면이 고향인 박근욱 (64)대표는 1986년에 세아전설을 창립해 현재 국내 최고의 송.변전설비 전문업체로 대형전력공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등 전기안전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고향의 인재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타지에서도 늘 힘이 되고 있는 봉화를 위해 앞으로도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