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척추 · 관절전문병원인 참조은병원(병원장 최은석)은 17일, 대구적십자사 김연숙 사무처장 및 직원들의 예방을 받고 ‘나눔이 희망입니다. 2017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최은석 병원장은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사업, 조손가정 돕기, 이재민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더욱 많은 소외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우리 병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참조은병원은 지난 2012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으면서 재난 발생 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신속히 파견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매년 무료급식 및 정기후원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