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학교폭력이 집중 발생하는 신학기 초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이 사랑으로 친구들을 대하는 솜사탕-day를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초전초등학교를 방문, 점심을 먹고나온 학생들에게 직접 만든 솜사탕을 나눠줬다. 이들은 점심시간 내내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따뜻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도준수 경찰서장은 “학생들이 경찰관들이 솜사탕을 만들어준다는 뜻밖의 이벤트에 오늘만큼은 학생들이 즐겁고 학교폭력 없이 보내자는 약속을 함으로써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 중고등학교도 확대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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