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현장 안전문화 확산 위해 현장 역, 사업소에서 분야별 명예안전지도사를 선발하고 23일 본부 회의실에서 합동워크숍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본부 명예 안전지도사는 모두 15명으로 On-Job 형태로 활동하며, 주로 시설물 특별(합동)점검, 안전점검의 날 소속 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출·퇴근 시 열차첨승 안전활동을 펼치게 된다.
명예 안전지도사는 본부 내에서 사고조사, 안전지도, 안전관리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경력과 능력을 인정 받은 직원 가운데 선발했으며, 임기 2년에 연장도 가능하다.
대구본부 관계자는 “이번 명예 안전지도사 활동이 현장의 안전관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안전정책수립에 기여하는 한편, 안전업무 노하우 공유로 현장 안전문화수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