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지난 24일 칠성시장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도우미 전담팀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이동 검진차량을 지원받아 무료결핵검진(흉부X-선)을 실시하는 등 건강상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이나 가래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사를 받아 볼 것을 당부하며 지역사회에 결핵이 확산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기침예절을 잘 지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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