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익희)는 지난 12일 대구고객센터 개소 9주년을 맞아 고객센터 회의실에서 우수상담사 표창 등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민건강보험 대구고객센터는 최고의 상담서비스를 목표로 2008년 4월 문을 연 뒤 110명의 상담사가 연간 290만건에 이르는 전화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년 연속 ‘고객서비스 품질 우수콜센터(KS-QI)’, 5년 연속 ‘고객센터 ARS 서비스 운용실태 평가 우수기관’, ‘한국 콜센터 품질(KS-CQI)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최초로 CRM센터를 운영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상담 편의를 위해 전화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은 ARS 이용 없이 상담사와 직접 연결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중이다.
이익희 대구지역본부장은 9주년 기념사를 통해 “고객센터는 공단의 얼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며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국민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하는 고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