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17일 ‘동양대 9기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공동모금회는 김성호(23·사회복지학과 3학년)씨를 신임 봉사단장으로 임명하고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26명을 신규 단원으로 위촉했다.
단원들은 캠퍼스 나눔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활동서약식을 진행, ‘2017 캠퍼스 나눔도전’ 캠페인 등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봉사단은 교직원과 학우들을 대상으로 저소득 장애인 휠체어 구입비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7 캠퍼스 나눔도전’은 전국 대학생들이 대학 축제기간에 창의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는 이색 나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