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명·사무소 6곳 수상 등
8개 부문 수상…도총국 최다
중앙회 경북본부, 회장 공로패
8개 부문 수상…도총국 최다
중앙회 경북본부, 회장 공로패
농협 제공
NH농협손해보험 경북지역총국(총국장 이인우)은 지난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도총국 1위 달성, 연도대상 사무소 및 개인수상자 전국 최대 배출 등으로 8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거뒀다.
경북총국은 이날 시상식에서 연도대상 종합부문에서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 물야농협(조합장 이광우),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이, 일반보험부문은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시상에선 안동농협 이선희씨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특별공적상 남예천농협 권종하 △은상 춘양농협 박춘숙, 대구축산농협 박정우 △동상 대구축산농협 박경호·이상훈·최종근, 물야농협 이은경, 북면농협 이승철, 청송농협 권지희 △신인상 지보농협 김재일, 가산농협 장윤정, 대구축산농협 구연신, 영주농협 꽃동산지점 박효선, 온정농협 권경욱씨 등이 수상했다. 또 일반보험부문에선 대구축산농협 이동석씨가 우수상, 대구경북양돈농협 홍성수씨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경북총국은 총 20명(중복수상 3명)의 개인수상자 및 6개 수상 사무소를 배출해 전국 도총국 중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경북총국의 우수 실적 거양에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농협손보 이인우 경북총국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과 농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농업정책보험은 물론 일반손해보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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