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 앞장서주길”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 앞장서주길”
  • 남승렬
  • 승인 2017.04.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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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누리캅스 위촉식
50명 구성…유해정보 등 감시
누리캅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9일 ‘누리캅스’ 위촉식을 가졌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9일 지방청 교육센터에서 올해 사이버명예경찰 ‘누리캅스’(nuri-cops) 위촉식을 가졌다.

누리캅스란 우리말 표현인 누리꾼의 ‘누리’와 경찰을 의미하는 ‘캅스’의 합성어로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이 위촉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을 의미한다. 이날 위촉된 누리캅스는 음란물, 자살, 도박등 모니터링 테마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7명과 인터넷에 능숙한 대학생 23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더불어 안전한 인터넷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사이트 모니터링과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 “급변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비한 민·관 공동 협력체제인 누리캅스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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