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인턴십프로그램인 ‘뉴딜 프로젝트 시즌 2’ 발대식을 26일 대구청소년지원재단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뉴딜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초기술훈련과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 멘토 사업장을 통해 구체적인 기술과 노동의 가치를 습득케 하여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턴십 사업장으로는 극단예전, 예지문화원, 동성아트홀, 평생직업개발원 등 6곳이 정해졌고, 이외에도 18곳의 사업장과는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다. 직업체험 및 훈련을 희망하는 만 15세에서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