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8일 풍기중학교 축구부 숙소를 방문해 감독코치와 축구부원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축구부원들과 준비한 간식을 나누면서 노고를 격려하고 아울러, 감독·코치 체벌 및 선후배간 폭력 예방을 위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전담경찰관 중 이 축구부 출신 선배가 있어 더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영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운동부 합숙소나 학교 기숙사를 꾸준히 방문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